벌써 한 해가 거의 다 저물고 Christmas가 다가왔네요. 사람들은 저마다 즐겁게 이 날을 누리며 행복을 얻지만, 이 날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습니다.
용서 받는 입장인 이 땅에 사는 죄 많은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의 탄생은 그저 기쁘기만한 복된 소식이지만, 용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과 하나님 아버지께는 우리를 위한 사랑의 표현임과 동시에 가슴 아픈 일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식을 죽음에 내놓을 때의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요. 하나님도 당신의 사랑하는 외아들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을 때 그런 아버지의 심정이지 않았을까요.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 적어도 믿는 우리들은 이 부분을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단지 성탄의 분위기에 취해 또는 교회 행사와 세상 즐거움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서도 주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진실된 모습이 믿는 우리들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성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아 값없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모든 일과 또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용서해 주신 그 은혜와 항상 함께 하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느덧 2010년이 저물어 가는군요. 저에게는 이런저런 일들로 가장 다사다난하게 보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Blog Post를 잠시 미뤄두고 지체없이 달려왔던 저의 삶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정리를 하지 못했던 예전 Project들도 Portfolio로 만들고, 다시 믿음과 신앙 안에서 온전히 지낼 수 있도록 말씀 묵상과 기도 그리고 심신단련을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성탄 준비로 바빴겠지만 이제는 그런 일에서 벗어나니 오히려 옛 추억들이 그립군요. 잘 하지 못하는 노래실력이지만 Carol을 연습하고 재미있는 콩트도 준비하던 그 때. 그냥 즐거움으로 했던 그 때가 마냥 그리운 이번 Christmas입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은혜와 복이 성탄을 맞는 여러분에게 항상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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